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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애니 데스노트, 줄거리와 한국에서의 흥행

by 오늘도 유우 2023. 10. 8.

애니메이션 데스노트 포스터

일본애니 데스노트의 줄거리

우선 데스노트는 2003년부터 2006년까지 일본의 만화 잡지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된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일본의 애니메이션입니다. 2006년부터 2007년까지 총 37화로 방영되었으며, 2006년에는 영화로도 제작되었습니다. 전반적인 줄거리는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고등학생 야가미 라이토는 어느 날, 죽음을 관장하는 사신이 떨어뜨린 데스노트를 발견합니다. 데스노트에 이름을 적으면, 그 사람의 이름을 적은 사람이 죽게 되는 것입니다. 라이토는 데스노트를 사용하여 범죄자를 처단하기 시작합니다. 그는 자신의 행동을 "정의의 사도"라고 자처하며, 세상을 범죄로부터 구원하기 위해 데스노트를 사용합니다. 라이토의 행동은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게 되고, 그는 "키라"라는 별명으로 불리게 됩니다. 키라의 행동에 찬성하는 사람도 있지만, 반대하는 사람도 많아집니다. 키라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일본 경찰은 L이라는 수수께끼의 천재 형사를 투입합니다. L은 키라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치밀한 수사를 벌이지만, 키라의 지능과 행동에 번번이 막혀 어려움을 겪습니다. 두 천재의 두뇌 싸움을 그린 데스노트는 정의와 악의 경계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입니다. 정의로운 목적을 위해 범죄를 저지르는 것은 정당한가? 정의와 악의 경계는 어디인가? 데스노트는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하지 않습니다.

특징적 연출과 일본에서의 흥행

데스노트의 특징적인 부분은 정의와 악의 경계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치밀한 구성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한 라이토, L, 미사 등 각 캐릭터의 개성과 숨겨진 비밀이 스토리에 긴장감을 더합니다. 데스노트는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며, 애니메이션, 영화, 만화, 소설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었습니다. 원작 만화는 일본에서 3500만 부 이상 판매 되었고, 애니메이션은 일본에서 평균 시청률 3.3%를 기록했습니다.  2006년도에 개봉한 영화는 일본에서 68.5억 엔의 흥행 수익을 올렸습니다. 2015년 일본에서 초연된 뮤지컬은 원작 만화의 스토리를 충실히 따라가면서도, 음악과 춤을 통해 스토리에 생동감을 더합니다. 또한, 라이토와 L의 두뇌 싸움을 긴장감 넘치게 표현해 내며, 관객들의 몰입을 이끌어냅니다. 데스노트 뮤지컬은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며, 한국, 대만, 중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공연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2017년, 2022년, 2023년에 공연되었으며, 매번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또한 데스노트 게임이 출시되었는데, 원작 만화의 스토리와 캐릭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리라이트 (2006년, PlayStation 2), 리라이트 레이트 쇼타임 (2007년, PlayStation 2), 키라의 게임 (2006년, Nintendo DS), 라이트 Yagami의 재판 (2008년, PlayStation Portable), 어나더 라이프 (2015년, iOS, Android), 리메이크 (2023년, PlayStation 5, Xbox Series X/S 등이 있습니다.

일본에서의 흥행이 한국에서도?

한국에서 데스노트는 일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데스노트는 2007년 국내에서 극장판이 개봉되었으며, 당시 흥행 수익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또한, 2015년에는 뮤지컬이 한국에서 공연되었으며, 역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원작 만화는 한구에서 100만 부 이상 판매 되었으며, 애니메이션은 한국에서 평균 시청률 3.5%를 기록했습니다. 극장판 데스노트는 100만 관객을 돌파했고, 뮤지컬은 20만 명 이상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한국 뮤지컬 데스노트에서는 라이토 역을 홍광호, 고은성, 김성철이 맡았으며, 엘 역을 김준수, 서경수, 김성철이 맡았습니다. 라이토 역을 맡은 홍광호는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라이토의 천재성과 광기 어린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고은성은 라이토의 냉철한 모습과 인간적인 모습 사이의 섬세한 감정 변화를 표현하며 관객들의 몰입을 이끌어냈습니다. 엘 역을 맡은 김준수는 치밀하고 예리한 엘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해 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김성철은 엘의 천재성과 유머러스한 모습을 능청스럽게 소화해 내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